위치가 이아 선셋포인트 근처라 관광하긴 좋았다

밤늦게 도착했다 주인 아주머니가 나와 계셔서 방을 배정 받았는데 최악이었다 그리고 화장실은 밖을 쓰란다 온수도 시간이 지나면 나오질 않고건물 자체가 귀신 나올것 같이 으스스했다 방문이 제대로 닫히질 않으며 방 바닥은 먼지가 뿌옇게 내려 앉아 있었다 그리고 타올은 제대로 빤건지 의심 스러웠다 최고 위험했던 순간은 속옷을 빨아 침대끝에 걸어 놓았는데 갑자기 타는냄새가 나서 봤더니 오래된 전기선에서 불똥이 튀고있었다...정말 낡고 오래된 전선이었다 하마터먼 불이 날뻔했다 싼방을 찾다 이곳에 머물었지만 정말 후회한다, 절대 비추다 이숙소!!

할머니 할아버지 매우 친절함 위치가 선셋을 보기에 좋다는 점 정도 이아마을 치고는 숙소비가 싼편.

너무 지저분해요ㅠㅠ 바닥은 모래가 자글자글.. 무엇보다 화장실에서 냄새가 올라와 괴로웠어요 세면대 너무 작고 에어컨이 없어도 방문을 열어두면 시원한데 방문을 열면 바로 로비가 원하게 보여서 너무 불편했어요 열쇠는 안잠겨서 그냥 안잠그고 다녔어요. 그래도 문이 뻑뻑해서 열긴 힘들어요 이아마을치고 숙소가 싼편이라 선택했는데 절대적으로 싼편도 아니면서 정말 너무 하다 싶었어요 조식도 그냥 쥬스에 빵, 비스켓 정도.. 조식포함의 의미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ㅠㅠ 주인 할머니 매우 친절하지만 다시 가고 싶진 않네요